“스롱피아비는 캄보디아 영웅” 캄보디아 공로상 수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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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-07-27 13:06 조회330회 댓글0건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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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1-22시즌 LPBA투어 개막전 ‘블루원챔피언십’ 우승자 스롱 피아비(블루원엔젤스)가 국위를 선양한 공로를 인정받아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.
스롱 피아비는 최근 이 같은 사실을 공개하고 개인 SNS에 인증 사진을 게시했다.
주한캄보디아대사관측은 “캄보디아 영웅인 스롱 피아비가 당구선수로서 국위를 선양했고, 어린 아이들의 롤모델이 되는 등 나라에 기여한 바가 커 공로상을 수여했다”고 밝혔다.
공로상은 지난 6월 스롱 피아비가 ‘21-22 LPBA투어 블루원챔피언십’에서 우승하자마자 준비됐다. 그러나 스롱 피아비가 곧바로 PBA팀리그 준비 등으로 일정이 바빠, 최근에서야 받게 됐다.
여자3쿠션 톱플레이어인 스롱피아비는 그 동안 고국 캄보디아에 학용품과 구충제 등을 지원했고, 지난달에는 마스크 5만장과 손 세정제 등을 보내기도 했다.
스롱 피아비는 “공로상은 나라에서 인정받은 것으로 영광이고, 개인적으로도 자랑스럽다”며 “앞으로도 고국 캄보디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”고 말했다. [최경서 MK빌리어드뉴스 기자]


출처 - 매일경제 & mk.co.kr(mkbn.mk.co.kr/news/view.php?sc=62000001&year=2021&no=721717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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